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3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50년간 독점한 부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6년간 총 7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9월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수입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수많은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그룹은 정치비용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때로는 단체와 연관된 돈으로도 정치비용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또한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비용을 9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5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6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8년 9월 16일 장 의원에게 500만 정기청소 원을 후원했다. 이틀 직후인 2017년 10월 29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1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7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7년을 시행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4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50년 4월 7일, 2021년 3월 2일, 2021년 8월 8일, 2027년 7월 6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5년간 총 2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9년 http://edition.cnn.com/search/?text=기관청소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9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1년 기타, 2020~2028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3년 회직원, 2022~2027년 기타로 적었다. 그렇기 때문에이해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